[도드람컵] ‘블로킹 8-0’ OK금융그룹, 삼성화재에 3-0 완승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4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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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에 삼성화재에 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거뒀다.

 

OK금융그룹은 1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삼상화재와 조별예선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17)으로 완승을 거뒀다.

 

쌍포가 나란히 활약했다. 전병선, 최홍석이 각 9점씩을 올렸고, 박창성이 블로킹 2개를 포함 6점으로 뒤를 이었다. 블로킹 8-0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삼성화재는 아포짓 정수용이 13점으로 분투했지만 팀 범실 29개로 무너졌다.

 

1세트 삼성화재는 범실 12개를 쏟아냈다. 그 틈에 OK금융그룹은 조재성, 김웅비가 각 4점씩을 올렸고, 블로킹과 서브로 재미를 봤다. 삼성화재는 정수용이 6점을 올렸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에 발목을 잡히며 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팽팽했다. 삼성화재는 정수용, 2세트부터 코트를 밟은 신장호가 공격진을 이끌었다. OK금융그룹은 디그 후 반격 과정에서 전병선이 득점을 책임지며 21-19 앞서갔다. 문지훈이 홍민기의 속공을 단독 차단하며 힘을 보탰다. 두 점차 리드를 지켜낸 OK금융그룹이 조재성의 서브 에이스를 끝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OK금융그룹이 3세트 블로킹으로 재미를 봤다. 최홍석이 신장호를 차단, 공격 득점까지 가져오면서 12-7로 점수를 벌렸다. 삼성화재는 범실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전병선의 강서브에 흔들린 리시브는 상대 다이렉트 찬스로 이어지면서 간격은 더욱 벌어졌다. OK금융그룹이 세트 후반까지 6점차 리드를 유지,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사진_의정부/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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