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장병철 감독 “안요한 기용, 현시점에는 팀에 플러스다”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4 18: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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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수원/서영욱 기자] 안요한이 가져오는 효과를 종합했을 때, 장병철 감독은 안요한을 선발로 내세우는 게 긍정적이라고 돌아봤다.

한국전력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연승 중인 한국전력은 승점 31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4위 우리카드에 승점 4점 뒤져있다. 이날 승리하면 4위 우리카드 추격과 동시에 3위 OK금융그룹과 승점도 좁힐 수 있다.

OK금융그룹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5세트 끝에 패했다. 접전이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러셀로부터 오는 리시브 범실이 패인이었다. 앞서다가도 리시브 범실로 따라잡히고 흐름이 바뀌었다. 그러면서 승부처에 결정력이 부족해지며 쉽게 풀 걸 어렵게 풀었다”라고 돌아봤다.

개막 이전부터 한국전력 고민이었던 러셀 불안한 리시브를 한국전력은 두 미들블로커 리시브 가담을 통해 해결 중이다. 미들블로커가 리시브에 가담하면서 러셀이 거의 리시브를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근호 대신 안요한이 최근에는 다시 선발로 나서고 있다. 윙스파이커 출신 안요한 덕분에 이런 변칙 전략을 시도함에 있어서도 불안요소를 줄일 수 있다.

장 감독은 “안요한이 블로킹은 약한 면이 있다. 하지만 플레이의 첫 번째인 리시브가 돼야 다음이 있으니 투입한다”라며 “공격이나 서브도 나름 장점이 있다. 여러 면으로 비교하면 선발로 나오는 게 팀적으로는 플러스다. 분위기도 잘 살린다”라고 안요한 선발이 가져오는 바를 설명했다.

장 감독은 홈에서의 러셀을 향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장 감독은 “데이터를 보면 원정에서 하이 볼 성공률이 더 떨어지고 서브 범실이 더 나온다. 홈에서 공격 성공률이나 서브 성공률이 높게 나온다. 기대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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