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관중 있으면 더 잘 해" vs "상대가 뭘 하든 우리 배구가 중요" [프레스룸]

안산/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1 18: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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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레오)와 우리카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알렉스)가 최고 외인 자리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는 2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경기를 갖는다.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는 시즌 첫 경기에서 각각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에 패했다. 두 팀 중 한 팀만이 승리를 가져간다. 한 팀은 2연패에 빠지게 된다. 연패에 빠지지 않을 팀은 어디일까. 

 

HOME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Q. 현대캐피탈전 패배 후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상대 리시브가 굉장히 좋았다. 결국 우리 서브 문제다. 선수들에게 계속 서브와 리시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의 리시브 라인도 다시 한번 되짚어 봤다. 

 

Q. 차지환이 연습경기 때 잘 했다고 들었는데. 

허벅지 근육통이 왔다. 지금도 근육통이 있다. 본인은 할 수 있다고 한다. 한 번 지켜봐야 될 거 같다.

 

Q. 홈경기장 코트 컬러가 바뀌었다. 선수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선수들의 몰입도가 좋아진 거 같다 하더라. 경기력에 분명 도움 될 것이다. 다만 중계 화면에 어둡게 나올까 걱정을 했는데 영상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 다들 괜찮다고 하더라.  

 

Q. 정말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수용 관중이 20%라고 들었다. 관중이 들어온다는 거에 레오가 기대하고 있다. 레오는 관중 많으면 더 잘 하는 스타일이다. 홈에서 많은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Q. 레오의 시즌 첫 경기는 어떻게 봤는지. 

레오도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었다. 연습 때는 더 좋은 컨디션이었다. 첫 경기여서 그런지 긴장했던 거 같다. 그래도 내가 계속해서 '괜찮다. 다음에 더 준비 잘 하자'라고 했다. 사실 우리가 최근 몇 시즌 1라운드 전승을 하니 기자분들이 '언제 떨어지냐'라고 하시더라(웃음). 첫 경기 잘 졌다고 했다. 

 

Q. 시즌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레오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세터 곽명우의 활약도 중요하다. 

세계적인 세터도 실수를 한다. 과감하게 하라고 항상 하는 편이다. 선수들에게 맞추면 볼끝이 죽는다. 곽명우에게 계속해서 자신감을 주려 한다. 범실이 나오더라도 지적하지 않으려 한다. 전체적으로 무너지면 슬럼프가 올 수 있다. 범실 한두 개정도는 괜찮다고 말하는 편이다.

 

Q. 이날 중앙 라인의 변화가 있는지. 

박원빈의 무릎이 안 좋다. 박창성과 진상헌이 먼저 들어간다. 진상헌도 몸이 안 좋다 하더라. 안 되면 안 되는대로 해야 한다.  

 

 

AWAY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Q. 대한항공전 패배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을 못했다. 경기 감각이나 그런 게 좋지 않았다. 이기고 지고는 그다음 문제다. 우리가 생각했던 배구를 어떻게 가져가냐가 중요하다. 

 

Q. 안산상록수체육관의 코트 색깔이 바뀌었다. 코트 색깔은 어떤지. 

개인적으로 봤을 때 어둡게 느껴지긴 했다. 그래도 상대와 동일한 입장이다. 구단에서 준비를 하는 거기 때문에, 선수들은 거기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Q. 하현용의 컨디션은 어떤지.

공격 연습은 곧 할 것이다. 상황을 봐 가면서 한 세트 정도 기용을 해보려고 한다. 마지막 체크를 해봐야 알 거 같다.

 

Q. 개막전에서 한성정 선수가 많이 흔들리면서 류윤식이 들어왔는데, 이날 라인업에 변화가 있는지.  

오늘도 성정이가 먼저 들어간다. 평소 하는 대로 해야 한다. 이제 조금 할 때 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조금 더 자신 있게 하기 바란다. 

 

Q. 외인들의 오늘 활약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내가 봤을 때 나름대로 레오나 알렉스, 자신들의 그런 자존심 싸움도 있을 것이다. 상대가 어떻게 되든 간에 우리 배구를 어떻게 하냐가 중요하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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