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송희채 투입으로 수확 거둬, 선발 예정"[프레스룸]

천안/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8: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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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이 송희채 투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희채는 스타팅으로 코트에 선다.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은 2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리카드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3위(5승 5패 16점), 우리카드는 7위(3승 7패)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 홈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더군다나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홈 전승(4승)을 기록하고 있다.


AWAY_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Q. 송희채에게 해준 이야기는.

본인 욕심이 있더라. 서브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범실하는 건 괜찮다고, 스윙 연습을 더 했다. 잘됐을 때 왜 잘됐는지를 기억하라고 했다. 공이 강하게 왔을 때 몸이 안가고 손으로 컨트롤하더라. 그 부분만 고치면 배구를 할 줄 아는 선수니까 괜찮다고. 그런 쪽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경기를 통해 장점과 단점이 뭔지 체크해서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 열정있고, 간절하고 절실하더라. 지금보다 좋아질 거라 본다.

 

Q. 송희채 첫 경기는 어떻게 봤는지.

괜찮더라. 우왕좌왕했던 코트가 희채가 들어옴으로 인해 배구를 잘하는 선수라는 걸 느꼈다. 수확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스타팅으로 나온다.

 

Q. 간절함이 생긴 이유는.

군대에 가면 경기를 뛰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아마 전광인도 마찬가지다. 초심 잃지 말고, 관리한다면 괜찮지 않겠냐고 했다. 운동선수는 항상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정신을 놓는 순간 안된다. 볼은 둥글다. 선의의 경쟁 속에서 발전하기 마련이다.

 

Q. 남자부 순위표가 혼동이다. 상위팀과 전력 차는.

오차범위가 크게 없다고 본다. 그것보다는 우리팀을 어떻게 수습해가냐가 중요하다. 솔직히 선수들한테 ‘1-2년 동안 외인 없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허수봉이나 임동혁처럼 국내 선수들끼리 경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알렉스에게 의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국내 선수들끼리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의존하면 문제 있다고 본다. 외인이 들어옴으로 인해 에이스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막혔다고 본다. 허수봉, 임동혁이 커야 남자배구에 발전이 있다. 알렉스한테 의존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고 했다.

 

H0ME_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Q. 히메네즈는 선발인가.

그렇다. 함형진과 허수봉이 나온다.

 

Q. 변화를 준 이유는.

김선호가 훈련 때 경미한 발목 부상이 있었다. 리시브 강화를 위해 스타팅으로 계획했다.

 

Q. 흥이 많은 선수다.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흥을 100% 발산을 못 하는 것 같다. 점차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분이나 흥 나타냈으면 한다. (케이타도 흥이 많은데) 그런 이야기는 안하고 그냥 본인 자체로 즐기는 것 같다.

 

Q. 허수봉 좋아진 부분은.

시즌 전에 수봉이가 어떤 포지션을 가도 지금처럼 활약할 거라고 예상은 못했다. 외국인 선수 만큼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이 놀란 상태다. 초반에 외인 업었을 때도 수봉이 역할이 컸다. 

 

Q. 요인은.

허수봉뿐 아니라 박경민, 김선호, 김명관 등 어린 선수들이 비시즌에 힘들었던 훈련 과정을 잘 이행했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현재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 지속적으로 경기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을 하나씩 쌓고 있다. 앞으로 팀 미래에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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