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 '챔프전 좌절' 석진욱 감독 "단기전, 부담 떨쳐내는 법 배워'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7 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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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강예진 기자] "단기전서 부담감 떨쳐내는 법 배웠다."

 

OK금융그룹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 2자전 경기서 세트스코어 1-3(21-25, 25-18, 18-25, 22-25)로 패하며 승부를 되돌리지 못하며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펠리페 21점, 차지환 11점, 조재성 10점을 기록했다. 다음은 석진욱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총평을 하자면.

졌다. 졌는데 평가가 무슨 소용인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너무 아쉬운 시즌이다. 계획대로 끝까지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올 시즌 성적에 만족한다.

 

Q. 수확이라고 한다면.

경기 투입을 많이 하지 못했던 차지환, 김웅비 등의 선수들이 발전했다. 뒤에만 있었다면 이정도는 하지 못했을 거다. 많은 경험을 통해 발전한 게 수확이다.

 

Q.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이탈한 자리 보완이 필요하다. 다음 시즌 선수 구상에서 이민규, 전진선이 군대에 간다. 거기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곽명우도 가야 할 상황이다. 외국인 선수가 중요하다. 생각을 더 해봐야 한다.

 

Q. 외인 윙스파이커 생각도.

구상에 따라 작전을 변경하고, 달리 해야 하니까 어렵다. 감독이 팀을 운영하면서 구상은 할 수 있는데, 구슬에 의해 엇박자가 난다. 

 

Q. 첫 포스트 시즌이다. 느낀 점은.

마음가짐, 분위기 등 정규리그랑 달랐다. 단기전에 대한 선수들의 부담감. 부담을 주지 않으려 했는데 성과를 봤다. 단기전에서 부담감을 떨쳐내는 방법을 배웠다.

 

사진_장충/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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