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견고한 벽’ 우리카드를 지탱하는 힘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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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강예진 기자] 우리카드 블로킹엔 빈틈이 없었다.

 

우리카드는 6일 OK금융그룹과 플레이오프 1차전서 3-0 완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화력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지만, 돋보였던 건 블로킹이다. 상대(4개)보다 9개 많은 블로킹으로 벽을 이뤘다.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유효블로킹만 해도 괜찮다. 블로킹을 잡으려고 달려들면 오히려 다 놓치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신영철 감독의 바람은 경기서 그대로 나타났다. 1세트 블로킹 5개를 터뜨렸다. 나경복이 3개, 알렉스, 하승우가 1개씩을 기록했다. 상대 주포를 차단하며 기세를 잡았고,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상대가 추격의 불씨를 살려가자 우리카드가 곧바로 불씨를 꺼뜨렸다. 유효 블로킹 후 후방 수비, 결정력까지 삼박자가 원활히 돌아갔다.

 

2, 3세트도 마찬가지였다 2세트 19-15 상황서 추격당할 때 한성정이 전병선을 차단, 22-16에서 펠리페 공격을 나경복이 단독으로 가로막았다. 

 

나경복은 세트 내내 블로킹으로 상대를 누그러뜨렸다. 당초 5개였던 한 경기 개인 최다 블로킹을 이날 6개로 경신했다. 

 

사진_장충/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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