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데뷔전’ 대한항공 링컨 “일관성 있는 모습 보여줄 것”[프레스룸]

인천/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6 17:13:11
  • -
  • +
  • 인쇄



첫 경기부터 불을 뿜었다. 강렬한 데뷔전을 치른 링컨 윌리엄스다.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리카드와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7-25, 19-25, 25-22)로 승리했다. 외인 링컨 윌리엄스가 31점으로 맹폭했다. 공격 성공률은 70%.

경기 후 만난 링컨은 “승리는 언제나 달콤하다. 배구는 공 하나로 싸우는 스포츠다. 만약 내가 팬이었다면 V-리그를 좋아할 듯하다. 준비가 잘 되어있고 스펙타클하다”라며 웃었다.

첫 경기부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는 “경기 중 기록을 세고 있지 않아서 몰랐지만 상금을 받을 수 있어 더 좋다”라고 했다.

한선수와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링컨은 “경험 있는 선수라 그런지 어느 순간에는 냉정하더라. 시즌은 길다. 앞으로 호흡을 더 맞춰나갈 거다. 35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더 좋아질 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링컨은 한국 생활에도 만족 중이다. 링컨은 “환대가 좋았다. 프런트부터 코칭스태프까지 모두가 도움을 줬다. 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줬다. 특별히 불편한 상황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첫 경기 상대는 지난 시즌 챔프전 상대였던 우리카드. 전력상 만만하지 않은 상대였다. 링컨은 “부담은 있었지만, 비시즌 때 열심히 했고, 팀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했다. 경기를 뛰는 건 선수들 몫이다. 서로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다”라며 힘줘 말했다.

6개월간 대장정이다. 체력 부침이 있을 수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에 내가 있던 리그도 굉장히 길고 타이트했다. 경기를 치를수록 상대가 나를 분석하지만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다. 그때부터가 진짜 전투가 될 거라 생각한다. 항상 일관성 있는 모습 보여주고,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뭘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 생각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인천/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