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승' 틸리카이넨 감독 “상대에 따라 베스트 조합 찾을 것”[프레스룸]

인천/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6 1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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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승리 후 환하게 웃었다.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리카드와 개막 첫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18, 27-25, 19-25, 25-22)로 이겼다. 틸리카이넨 감독이 경기 전 언급한 링컨 윌리엄스와 임동혁의 아포짓 기용이 맞아떨어졌다.

V-리그 공식 첫 경기에서 승리를 맛본 틸리카이넨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줬고 버텨줬다. 고맙다는 이야길 전하고 싶다. 이겼지만 다시 숙소로 돌아가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승리를 위해 한 발짝 다가서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윙스파이커 곽승석의 보이지 않는 활약이 있었다. 오은렬과 함께 2인 리시브 체제로, 수비 가담 범위를 넓혔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곽승석이 있기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승석이가 없다면 힘든 시스템이다. 기술 뿐 아니라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게 크게 작용한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라인업은 매 경기마다 달라진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최상의 조합을 찾고자 한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어떤 게 베스트인지 찾아야 한다. 다음 경기 전까지는 아직 모른다”라고 단언했다.

외인 링컨 윌리엄스는 첫 경기부터 날았다. 데뷔전에서 첫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강서브에, 공격 효율도 높았다. 모든 부분에서 잘됐다. 더 큰 강점은 우리가 하려는 배구에 아이디어를 넣어 보여주려고 하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이 추구하는 배구, 여전히 맞춰가는 단계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컵대회 때와 비교는 쉽지 않다. 하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인천/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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