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컵] 강서브 앞세운 상무, KB손보 꺾고 예선 1승 챙겨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5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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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KB손보를 누르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챙겼다.

 

상무는 15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KB손해보험과 예선 B조 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5-18, 25-21, 17-25, 25-17)로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민이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3점을 기록했고, 김동민 11점, 이시우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팀 서브에이스 7개로 상대 리시브를 효과적으로 흔들며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갔다. KB손해보험은 범실이 난무했다. 정도은, 김정호가 각 15점씩을 기록, 홍상혁이 13점을 올렸지만 호흡 등 잔범실로 무너졌다.

 

1세트 KB손해보험 수비가 불안했다. 연일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상대에 찬스를 제공했다. 상무는 한국민이 공격 선봉에 섰고, 세터 이원중은 중앙을 적절히 활용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KB손해보험은 정동근이 공격을 책임졌지만 범실이 많았다. 상무 이시우의 행운의 서브 득점에 힘입어 점수를 더 벌렸고, 정성환의 블로킹을 끝으로 25-18 세트를 끝냈다.

 

2세트 한 점차 싸움이 이어졌다. 상무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한국민이 앞장섰다. 14-14에서 한국민이 공격, 블로킹으로 연속 3점을 순식간에 뽑아내면서 17-14 점수를 벌렸다. 이원중의 목적타 서브를 견디지 못한 정동근에 상무가 한 점 더 달아났고, 이시우의 서브 득점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잡으며 세트를 마쳤다.

 

KB손해보험이 3세트 분위기를 가져왔다. 상무는 한 번에 득점을 내지 못했고, KB손해보험은 랠리 후 결정력을 높였다. 상무는 잔범실까지 나오면서 6점차 뒤쳐졌다. 리드를 그대로 지켜낸 KB손해보험이 홍상혁이 살아남과 동시에 세트 만회에 성공했다.

 

4세트는 시소 양상이었다. 먼저 치고 나간 쪽은 상무. 서브가 한몫했다. 한국민의 서브와 이원중, 정성환의 블로킹에 3점차 간격을 벌렸다. KB손해보험 홍상혁을 향한 계속된 목적타 서브, 한 방을 해결한 한국민에 분위기를 올린 상무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_의정부/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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