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컵] '가용 인원 11명' 고희진 감독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자”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4 15: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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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팬들도 납득 할 수 있을 거다”

 

삼성화재는 1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OK금융그룹과 조별예선 A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황이 좋지 못하다. 삼성화재는 지난 7월 22일 선수 한 명이 방역 수칙을 어긴 모임을 가졌고, 그 모임에서 확진자가 나와 해당 선수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삼성화재 선수단은 자가격리 과정에서 코칭스태프 1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대로 된 훈련 소화가 불가능했다. 복구 시기도 제각각이었다. 고희진 감독은 “같이 온 선수는 14명인데 못 뛰는 선수가 3명 정도다. 11명을 가지고 경기해야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한숨 쉬었다.

 

선수단 전체 컨디션이 좋지 않다. 고희진 감독은 “선수마다 컨디션은 천차만별이다. 확진 됐던 선수들은 호흡에 문제가 있더라. 힘들어 한다. 훈련도 한 시간 정도로 줄였다. 어떻게든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으로서 걱정되긴 하지만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 최선을 다하면 팬들도 납득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세터 황승빈이 경기를 조율한다. 윙스파이커는 김인혁-정성규, 아포짓엔 정수용, 중앙은 미들블로커 이강원-홍민기가 지킬 예정, 리베로는 신동광이 나선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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