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컵] 레오 출전 불발에 아쉬움 삼킨 OK 석진욱 감독 “선수 기용 폭 넓히겠다”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4 15: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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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레오랑 같이 연습했는데...”

 

OK금융그룹은 1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삼성화재와 예선 A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석진욱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석 감독은 “어제(13일)까지 레오와 함께 훈련했는데...”라면서 “전체적인 선수 기용폭을 넓히겠다. 본래 레오가 뛸 수 있었다면 컵대회에서 보완점과 문제점을 차고 시즌 준비를 하려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윙스파이커엔 김웅비, 최홍석, 미들블로커는 박창성, 문지훈이 들어간다. 문지훈은 작년에 수련 선수로 입단했지만 올해 등록했다. 연습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실전 땐 얼마 만큼 하는 지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OK금융그룹은 주전 윙스파이커였던 송명근, 심경섭이 팀을 떠났다. 송명근은 군입대, 심경섭은 은퇴 절차를 밟았다. 그렇기에 젊은 윙스파이커진들의 성장을 바라고 있다.

 

석 감독은 “길게 내다보면 젊은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기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아지 부족하다. 박창성은 비시즌 훈련을 많이 가져갈 계획이었는데, 손가락 인대 수술로 재활 시간이 길었다. 젊은 선수들로 계속 준비하고 연습해서 시즌을 맞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리베로 부용찬과 미들블로커 진상헌은 재활조에 속해 있다. 석 감독은 “둘은 따라오지 않았다. 부용찬은 재활 막바지에 있긴 하지만 감각이 떨어져 있어 리베로는 정성현이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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