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컵] “찬웅이는 의지도 강하고 근성 있다” 장병철 감독의 칭찬 세례

의정부/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15: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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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발전할 선수, 의지가 강하고 근성도 있다.”

 

한국전력은 2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리카드와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A조 1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예선 첫 경기 현대캐피탈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 패를 떠안았지만 이후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을 잡아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중심엔 단연 서재덕이 자리한다. 서재덕은 매 경기를 치를수록 출전 시간과 비례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OK금융그룹전에서 서재덕은 21점(공격 성공률 61%)를 기록했다.

 

장병철 감독의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장 감독은 “아포짓 자리에서 경기 감각을 살리고 있다. 시즌 때는 다시 윙스파이커로 돌아가야 하지만 수비 감각도 여전하다. 역시 서재덕이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장병철 감독을 웃게 하는 또 한 명의 선수. 미들블로커 박찬웅이다. 2020-2021시즌 2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박찬웅은 블로킹과 속공, 중앙에서 장병철 감독을 흡족하게 하고 있다.

 

장 감독은 “비시즌 때 훈련을 가장 많이 소화한 선수 중 한명이다. 의지도 강하고 근성있는 선수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면서 “(신)영석이 지도도 받고 있다. 시너지 효과가 난다”라고 말했다.

 

힘을 내야 하는 선수는 임성진. 임성진은 이번 대회 전경기 출전 시간을 가져가고 있지만, 공격에서 생각만큼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장병철 감독은 “걱정했던 게 실전에서 얼마늠 자신감을 가지느냐다. 훈련이나 연습경기 땐 좋았는데 실전 때가 아쉽다. 성진이가 살아나야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직력 있는 우리카드를 경계한 장병철 감독은 “합이 워낙 잘 맞는 팀이다. 단단할 것이라 예상한다. 취약한 중앙을 파고 들어 승부를 봐야 한다:라며 힘줘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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