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신영철 감독의 당부 "우리 것만 하자"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15: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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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강예진 기자]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해준다면 재밌는 경기할 것."

 

우리카드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OK금융그룹과 치를 예정이다.

 

정규리그 2위로 준플레이오프 승자 팀을 기다리고 있었다. 상대는 KB손해보험을 꺾고 올라온 OK금융그룹.

 

신영철 감독은 “기간은 얼마 안 됐지만 정규리그가 끝난 후 하루는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은 웨이트와 리시브, 어제는 자체적인 훈련을 짧게 했다”라고 밝혔다.

 

세터 하승우의 안정감이 최우선이다. 시즌 초반과 달리 하승우는 안정감에 과감함까지 더해졌다. 공격수들을 살리는 패스가 일품이었다. 다만, 주전세터로서 봄배구는 처음이다.

 

‘자신감’을 심어줬다. 신영철 감독은 “특별히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우선이다. 미디어데이때는 연봉 이야기로 승우를 편하게 해줬다”라며 웃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4승 2패. 우위에 있지만 주전과 백업의 경계가 없는 OK금융그룹을 경계했다. 신영철 감독은 “서브가 강한 팀이고, 상황에 맞게 두 세터가 번갈아 투입된다. 그래서 대처하기가 어렵다. 중요한 건 우리가 가진 걸 얼만큼 잘 버티느냐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해준다면 재밌는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중앙 활용 비중이 높은 상대 세터 이민규에 대해 신 감독은 “패스가 느리진 않지만 생각만큼 빠르지도 않다. 유효블로킹만 해도 성공이다. 블로킹을 잡으려고 덤벼들면 다 놓친다. 패던에 따라 움직임만 가져가면 괜찮을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선발 라인업은 정규리그와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다. 세터 하승우를 중심으로, 윙스파이커 나경복, 한성정, 아포짓 알렉스, 미들블로커 하현용, 최석기, 후방 수비는 리베로 이상욱이 지킨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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