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컵] 준결승 앞둔 신영철 감독 “블로킹 타이밍과 리듬, 스스로 체크 할 줄 알아야”

의정부/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15:02:55
  • -
  • +
  • 인쇄

 

지난 경기를 복기한 신영철 감독이 블로킹 타이밍과 리듬의 중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카드는 2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한국전력과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예선 B조 2위로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 전날(19일) KB손해보험과 마지막 에선전을 치르고 불과 24시간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전력을 맞이하게 됐다.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팀에 백업 선수가 없다. 멤버 교체가 없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는 피로도가 상당히 있어 보인다. 어제 경기 후 쉬는 시간 없었기에 컨디션이 썩 좋진 않아 보인다”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부상만 안 당했음 한다”라며 운을 뗐다.

 

KB손해보험과 마지막 경기서 우리카드는 세트마다 기복을 보였다. 이에 신영철 감독은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선 크게 이야기한 부분 없다. 중요한 건 경기 운영, 윙스파이커들의 수비 능력이다. 공을 찾아가서 정확히 컨트롤 하는 걸 놓쳤다”라고 되짚었다.

 

‘타이밍’과 ‘리듬’을 요구했다. 신 감독은 “블로킹 타이밍과 리듬을 지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상대가 블로킹 위에서 공격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러지 않을 땐 스스로 리듬을 체크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블로킹과 수비. 팀이 단단해지기 위해서 안정되어야 할 필수 요건이다. 신영철 감독은 “공은 둥글다. 둥근 볼을 만지기 위해선 공수가 안정적이어야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선수들이 잘 따라오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번을 계기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신영철 감독이 바라보는 한국전력은 ‘안정된 팀’이다. 신 감독은 “일단 베테랑이 많다. 교체로 들어갔을 때 김광국, 김동영도 상당한 모습이다. 그 전보다는 안정됐기에 우리걸 어떻게 가져가고 공략하냐에 따라 경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