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 “펠리페, 믿을 수밖에 없다” 석진욱 감독의 단호함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7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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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강예진 기자] “안되면 교체하겠지만, 시작부터 뺄 이유는 없다.”

 

OK금융그룹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3판 2선승제다. 1-3으로 1차전서 패했다. 3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가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

 

 체력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4일 준플레이오프를 포함하면 4일간 세 경기를 치르는 셈. 석진욱 감독은 “어쩔 수 없다. 지면 끝이기 때문에 체력이나 이런저런 생각은 하지 않겠다. 시작부터 베스트로 들어가려고 준비했다”라며 운을 뗐다.

 

1차전, 외인 펠리페가 부진했다. 2세트 초반부터 교체아웃됐다. 3, 4세트 후반 코트를 잠깐씩 밟았지만 10점에 그쳤다.

 

석진욱 감독은 “믿을 수밖에 없다. 안되면 교체하겠지만, 시작부터 뺄 이유는 없다”라면서 “1차전 땐 상대 용병을 피해 라인업을 짰지만 오늘은 붙여놓고 승부를 보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6일 경기가 끝난 후 온전한 휴식을 취했다. 미팅을 하면서 비디오 분석에 몰두했다. 석진욱 감독은 “블로킹과 수비 위치에 관해 이야기했다. 어제는 시작부터 어택커버 준비가 덜 됐다. 충분히 할 수 있는 걸 시작부터 놓쳐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감각 떨어진 선수들이 많다. 투입된지 얼마 되지 않는 선수도 있다. 아쉽긴 하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발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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