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컵] 김웅비 향한 석진욱 감독의 농담 "연습 땐 못해도, 경기 들어가면 잘해"

의정부/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6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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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비, 연습 때는 그렇게 못하던데…"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1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A조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OK금융그룹은 직전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일군 승리였다.

경기 전 석진욱 감독은 "오늘(16일)도 조재성이 먼저 들어간다. 선발 미들블로커로는 박원빈과 박창성, 윙스파이커로는 차지환과 최홍석이 선발 출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석진욱 감독이 중점적으로 보고, 준비한 부분이 분명 있을 터.

이에 석 감독은 "리시브와 디그, 이단 연결을 많이 준비했다. 아포짓에는 전병선과 조재성이 준비한다. 또한 윙스파이커 쪽은 레오가 있다. 남은 윙스파이커 한자리는 리시브와 디그 등 궂은일을 할 선수가 필요하다. 경기에서 잘 할 선수를 찾아야 한다. 연습과 경기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연습 때 보인 기량을 경기에서 가장 잘 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석진욱 감독은 "전병선 선수도 꾸준히 잘 해주고 있고, 조재성도 아포짓 소화하면서 리시브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김웅비는 연습 때보단 경기 때 더 잘 한다. 연습 때는 '저렇게 못하냐' 싶을 정도인데 경기에선 잘 한다"라고 웃었다.

끝으로 석진욱 감독은 "하루 휴식, 하루 경기 일정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 이기면 4강에 올라갈 확률이 높아진다. 오늘 경기 승리에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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