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은퇴 선언’ 박상하, 거짓 폭로에 ”법적 대응 나서겠다“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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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삼성화재 박상하가 진실공방에 나섰다.

 

‘학폭’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삼성화재 박상하가 개인 SNS를 통해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박상하는 23일 “학교 폭력 문제에 있어 떳떳하지 못함을 인정하고 팀을 나왔다. 하지만 지난 19일 ‘박상하 삼성화재 선수 이야기입니다’에 올라온 동창생 납치 및 감금, 14시간 집단 폭행과 같은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일 폭로 내용이 사실이라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심각한 수준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논란이 커지는 걸 지켜보기만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건 피해자는 나와 단 한 번의 교류도 없었고, 연락처를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떤 의도로 이 모든 행동을 하고 있는 지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박상하는 지난 22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학폭’ 관련 논란 때문이었다. 당시 구단은 박상하와 면담을 진행했고, 해당 내용이 사실 아니라고 전했지만, 글을 올린 피해자는 “대면하자”라고 강하게 맞섰고 “나에게 한 짓도 인정하고 끝내야 하는데 이해되지 않는다. 은퇴,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피해자의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에 박상하는 “이외에도 논란이 된 폭로 내용이 거짓임을 밝히기 위한 수많은 증거 자료 및 증언을 확보 중이다. 이제는 구단 소속이 아니므로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 연락 달라”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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