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대한항공-KB손보 개막전...외국인선수 출전 여부는 미정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5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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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2019 KOVO컵 우승팀 대한항공

[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2020 제천 KOVO컵이 남자부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은 5일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남자부는 22일부터 29일까지, 여자부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우승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조 편성은 지난해 KOVO컵 대회 성적으로 배정했다. 

남자부 A조에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이 포함됐고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과 한조를 이룬다. B조는 OK저축은행, 우리카드, 한국전력 그리고 실업팀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속해있다. 조별예선을 통해 상위 두 팀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여자부는 실업팀 수원시청과 양산시청을 초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프로 6개 팀으로만 대회를 치른다. 연맹은 “매 년마다 상황이 달라진다. 올해는 실업팀 일정과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프로팀끼리 하는 걸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컵대회서 2014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 IBK기업은행과 A조에서 경쟁하며 B조에는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가 속했다.

이번 여자부에서는 조별 순위 결정전 도입을 시행한다. 동 승점발생시 승리경기 수, 승리경기 수가 같으면 세트득실률을 통해 순위 결정 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외국인 선수 출전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외국인 선수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선수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이 있어야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연맹 측은 대한배구협회의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컵대회 최대 관심사는 흥국생명 김연경이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이느냐다. 이에 김연경은 지난 29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컵대회 출전은 확신할 수 없다. 감독님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KOVO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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