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펠리페, 자가격리 마치고 팀 합류…“PO 진출에 기여할 것”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5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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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자가격리 후 팀에 합류한 펠리페가 차기 시즌 각오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펠리페는 지난 8월 31일 가족과 함께 입국했고 구단이 마련한 경기도 양평 펜션에서 자가격리 시기를 보냈다.

펠리페는 총 2회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14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훈련에 합류했다.

펠리페는 “현재 몸 상태는 매우 좋다. 구단이 자가격리 공간에 운동기구를 설치해준 덕분에 2주 동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구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다가오는 시즌 범실을 최대한 줄이고 공격력을 끌어올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석진욱 감독은 “펠리페는 책임감이 강하고 경험이 많은 선수”라고 표현하며 “시즌까지 남은 기간에 팀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미하우 필립을 지명했다. 하지만 알려진 무릎 수술 전과 이외에 발목 수술 이력까지 추가 확인되며 교체를 결정했다. OK저축은행은 V-리그에서 세 시즌을 뛴 경력자 펠리페를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2019-2020시즌 우리카드에서 뛴 펠리페는 28경기(110세트)에서 659점, 공격 성공률 50.99%, 세트당 블로킹 0.5개를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과 블로킹은 V-리그에서 보낸 세 시즌 중 가장 좋은 수치였다. 펠리페는 추후 연습경기에 잠깐씩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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