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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배] 제천여고 주장 황윤성의 목표 “4강 넘어 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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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과 산틸리 감독, 무엇이 그들을 화나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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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활약에 미소 짓는 한국전력 임성진 "요즘 동혁이, 정말 자랑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