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순위’ 김선호, 한국전력전 11점으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득점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3 0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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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천안/서영욱 기자]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김선호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대캐피탈 김선호는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본인 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날 김선호는 다우디(28점) 다음으로 많은 11점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으로, 프로 데뷔 다섯 경기 만에 기록이다.

이날 김선호는 앞선 경기와는 다른 공격 감각을 보여줬다. 1세트에 4점을 올린 김선호는 2세트 4점과 함께 공격 성공률 100%를 기록해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오는 데 앞장섰다. 이후 두 세트에서 총 3점에 그쳤고 4세트 팀이 먼저 24점에 도달한 상황에서 듀스를 허용하는 공격 범실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각각 2개씩 기록하며 11점을 올리는 등 공격에서도 자기 몫을 해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격 성공률 46.67%도 데뷔 후 가장 좋은 수치다.  

 


한편 한국전력 선발 세터로 나선 황동일은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2개씩 포함해 6점으로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조전 기록은 11월 22일 삼성화재전에 기록한 5점이었다. 황동일의 커리어 하이 기록은 지난 2010년 1월 2일 KEPCO45(현 한국전력) 상대로 기록한 12점이다.


사진=천안/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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