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VNL 5주차 한국 일정 개최지는 충남 보령

이현지 / 기사승인 : 2019-01-1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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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일정 발표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이 오는 5월 개막하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개요를 발표했다.

FIVB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남녀부 VNL 일정을 게재했다. 2019 VNL은 지난 해와 동일하게 여자부 먼저 개최되며 남자부는 여자부보다 열흘 늦은 5월 31일부터 시작된다.

VNL의 전체적인 진행 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남녀부 모두 핵심국가 12팀과 도전국가 4팀이 참가한다. 5주간 4개국에서 조별예선이 치러지며, 매주 다른 조에 편성돼 5주 동안 모든 참가국과 경기를 치른다. 여자부는 주중(화~목)에, 남자부는 주말(금~일)에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은 지난해 VNL 출범 당시 여자부만 핵심국가에 포함돼 순위와 상관없이 2024년까지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하지만 도전국가였던 남자부는 지난해 1승 14패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남자부는 오는 7월 3일 슬로베니아에서 개최되는 챌린저컵에 출전해 다시 한 번 VNL 진출을 노린다. 지난해 챌린저컵 우승국인 포르투갈이 도전국가로 2019 VNL에 출전한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1주차 세르비아(세르비아, 네덜란드, 터키), 2주차 마카오(중국, 벨기에, 태국), 3주차 미국(미국, 독일, 브라질), 4주차 이탈리아(이탈리아 불가리아, 러시아) 5주차 한국(일본, 폴란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조별예선을 치른다. 불가리아는 지난해 챌린저컵 우승국으로, 2018 VNL 여자부 최하위 아르헨티나를 밀어내고 VNL에 출전권을 얻었다.

6월 18일부터 사흘간 한국에서 진행되는 예선 5주차 일정은 지난해 8월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가 열렸던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위 6개국이 진출하는 결선라운드는 오는 7월 3일 중국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국배구 최초로 여자대표팀 전임감독을 맡았던 차해원(58) 전 감독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후임 감독 선임이 늦춰지면서 여자대표팀 감독 자리가 3개월 째 공석인 상태다.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는 "아직 감독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국제대회 일정을 고려했을 때 늦어도 2월 중에는 새 감독이 선임돼야 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2019 VNL 일정*

남자부

여자부


자료/FIVB 제공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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