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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앞둔 신진식-김철수 감독의 속내
정고은(goeun-072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3-13 18:31
540.jpg[더스파이크=수원/정고은 기자]한국전력과 삼성화재가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우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삼성화재는 선수 기용에 있어 무리하지 않을 계획.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전원 백업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렸던 반면 이날 경기에서는 타이스는 한 세트 정도 소화할 것이라고. 여기에 류윤식과 부용찬도 리시브를 위해 경기에 나선다.

 

지난 11일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에 패하며 2위를 확정한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여기까지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충격의 봄 배구 좌절을 딛고 한 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복귀한 만큼 신진식 감독도 마음을 다잡았다. “시즌이 모두 끝나고 난 후 후회가 없었으면 한다. 선수들에게 하나 하나에 집중하면서 하자고 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김철수 감독은 유종의 미를 강조했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승리를 거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돌아보면 올 시즌은 너무나 아팠다. 시즌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세터 강민웅이 전력에서 이탈했고 서재덕, 윤봉우 등 주전 선수들도 부상으로 신음했다. 김철수 감독은 “코보컵 우승으로 기분 좋게 리그에 들어갔는데 한 두 사람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선수들도 그리고 나도 아팠던 시즌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수확이 있다면 가능성 있는 신인들을 얻었다는 것. 세터 이호건과 윙스파이커 김인혁은 팀에 든든한 보탬이 됐다. 김철수 감독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다. 더 가다듬으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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