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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이도희 감독 “황연주 대신 소냐 들어간다”
이현지(gvguswl@gmail.com)
기사작성일 : 2018-03-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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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이현지 기자]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다시 한 번 소냐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한다.

 

현대건설은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황연주 대신 소냐를, 엘리자베스 빈자리에 고유민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도희 감독은 “소냐를 원래 포지션인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에서 출발하려고 한다. 중간에 소냐가 흔들리면 황연주가 들어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윙스파이커 한 자리는 고유민에게 맡기려고 한다. 들어가서 서브리시브를 담당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소냐는 지난달 25일 치러진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경기에 나선 경험이 있다. 당시 소냐는 12득점(공격성공률 30.56%, 공격점유율 31.58%)을 기록했다. 이도희 감독은 “오늘 소냐의 활약에 따라 플레이오프 선수 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은 1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도희 감독은 “오늘 경기 전까지 열흘 가까이 시간이 있었다. 선수들의 체력에는 문제 없다”라며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전보다 좋은 연습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도희 감독은 올 시즌 처음으로 현대건설의 지휘봉을 잡았다. 약 5개월간 진행된 정규리그 대장정도 13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이도희 감독은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라며 “올 시즌 외인 선수에 대한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 시즌 중간에 엘리자베스가 기복이 있었던 점, 부상으로 대체 선수(소냐)를 뽑는 과정 등이 어려웠다”라고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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