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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5인 5색 여자부 외국인 선수들이 전하는 각오
정고은(goeun-072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7-10-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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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청담/정고은 기자] 각기 다른 곳에서 왔지만, 그리고 다른 팀에서 뛰지만 목표는 같았다. 외국인 선수들은 한목소리로 우승을 외쳤다.

 

2017~2018 도드람 V-리그 개막이 이제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IBK기업은행 메디부터 흥국생명 심슨, KGC인삼공사 알레나, 현대건설 엘리자베스, 한국도로공사 이바나도 마음을 다잡았다. GS칼텍스 듀크는 아프리카 예선 참가로 인해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했다.

 

우선 두 번째 시즌을 맞는 메디. 그는 “다시 IBK기업은행으로 돌아와 기쁘다”라고 운을 떼며 “선수구성이 많이 바뀌었지만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완벽함을 요구한다. 패스도 잘해야 하고 공격도 세게 해야 한다(웃음). 하지만 이런 것들이 팀을 완벽하게 만든다고 생각 한다”라고 덧붙였다.

 

2015~2016시즌 V-리그를 경험한 바 있는 심슨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데 대해 기뻐했다. 그리고 목표를 힘주어 말했다. “외국인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높다는 것을 잘 안다. 개인적으로 팀에 큰 영향력을 주고 싶다. 팀원들과 함께 우승했으면 좋겠다.”

 

알레나 역시 우승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해 미디어데이 당시 목표를 묻는 질문에 플레이오프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무도 해내리라고 믿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번에도 우리가 우승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여기에 하나 더 알레나는 개인적인 소망을 밝혔다. “지난 시즌 아쉽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꼭 달성하고 싶다.” 2016~2017시즌 여자부에서는 이소영이 유일하게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바 있다.

 

엘리자베스는 “감독님은 내가 팀에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보태길 바라신다. 팀원들과 코트에서 즐겁게 배구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원하듯이 정상에 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1~2011시즌 이후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이바나는 “그 전과 선수 구성이 많이 달라졌다. 경험 있는 선수들도 많아졌다”라며 “우승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바라고 있다. 감독님이 경험이 많기 때문에 믿고 따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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