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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나이트 죽돌이부터 머니까지…감독과 선수들의 말말말
정고은(goeun-072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7-10-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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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청담/정고은 기자] 미디어데이라고 진지한 이야기만 오간 것은 아니다. 6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의 입담을 모아봤다.

 

11일 청담 리베라호텔에 여자부 6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모였다. 이들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는 하나, 바로 미디어데이 때문.

 

시즌에 대한 각오와 목표를 묻는 질문부터 우승 소원 등, 여러 질문들이 이어진 가운데 장내를 들썩이게 했던 말말말을 모아봤다.

 

-KGC 인삼공사 서남원 감독

우승에 도전한다고 했는데 아무도 동의를 안 해주는 것 같다
(시즌 목표와 각오를 묻는 질문에 서남원 감독이 우승이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우승후보로 언급해주지 않자)

 

-현대건설 양효진

뭐니뭐니해도 머니(money)가 좋다
(우승하면 뭘 원하느냐고 묻자 투박이나 운동량 줄이는 것보다는 금전적인 보상을 원한다고)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한 때는 나이트 죽돌이었다
(강소휘가 차상현 감독에게 우승 후 공약으로 아이돌댄스를 언급하자 코치들과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 흥국생명 김해란

지금 박미희 감독 옆에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지난 미디어데이 당시, 박미희 감독은 탐나는 선수로 김해란을 언급한바 있다. 일 년이 흐른 지금 박미희 감독 옆에 앉아 있는 소감을 묻자)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

김해란이 옆에 앉아있으니 아직 우리 팀 선수 같다
(자리 배치 상 공교롭게 김해란 옆에 앉게 된 서남원 감독. 팀 전력 손실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 묻자 옆을 바라보며)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김사니 해설위원이 선수였을 때 휴가 일정 말고 원하는 것이 더 있었나
(김사니 해설위원이 각 선수들에게 우승 후 감독들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달라고 하자 마이크를 손에 든 이정철 감독, 약속을 안 지킨 적 없다고 발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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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문복주,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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