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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 감독들이 꼽은 우승후보
정고은(goeun-072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7-10-11 17:22

[더스파이크=청담/정고은 기자] 2017~2018시즌 여자부 6개 구단 감독들이 뽑은 우승 후보는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였다.

 

11일 오후 4시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우승후보를 묻는 질문에 6개 구단들은 입을 모아 두 구단을 언급했다.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 이름이 오르내렸다.

 한국도로공사_김종민_감독_01.jpg

먼저 마이크를 손에 든 김종민 감독은 “전력이 탄탄하다”라고 이유를 밝히며 IBK기업은행을 지목했다.

 

차상현 감독도 이에 동의했다. 여기에 도로공사도 함께 언급했다. 전력 상 두 구단이 가장 낫다는 평가.

 

이도희 감독과 서남원 감독도 다르지 않았다. 서남원 감독은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우승권에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한다. IBK기업은행은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뀐 만큼 손발을 얼마나 빨리 맞춰 안정시키느냐가 관건이다. 도로공사는 높이도 좋지만 여기에 박정아와 이바나가 합류하면서 탄탄한 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박미희 감독도 뜻을 같이 했다.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두 팀 모두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공격력이나 높이도 좋다. 전력상으로는 가장 좋다. 그렇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MBJ_6424_(1).jpg

그렇다면 과연 많은 감독들의 지지(?)를 받은 이정철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프로는 투자다. 도로공사가 최근 몇 년 동안 FA를 통해 좋은 선수들을 확보했다. 올 시즌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절대적인 것은 없다.”

 

이어 이정철 감독은 “많은 감독들이 우리 팀을 우승후보로 언급해줬다. 감사하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리 팀이 우승하겠다”라고 웃어보였다.

 

6개 구단이 전력 평준화가 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시즌. 과연 마지막에 웃는 팀은 어디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문복주,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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