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VNL 코로나19로 전격 취소, 아시아 대회는 일정 연기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8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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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열리지 않는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는 2020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FIVB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과 이로 인한 선수단 건강, 국제 이동, 대회 조직에 따르는 위험으로 2020 VNL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대회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진행될 예정인 아시아배구연맹(AVC) 주최 대회도 일정이 변경된다. AVC는 2020년 각종 대회 일정을 연기해 잠정적인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2020년 AVC 주최 대회 잠정 일정 (괄호 안은 대회 개최 장소)
AVC컵 남자대회 9.21~28 (미얀마 네피도)
AVC컵 여자대회 10.1~8 (대만 윈린)
아시아청소년여자U19선수권 8.30~9.6 (중국 충칭)
아시아청소년남자U20선수권 9.10~17 (이란 테헤란)
아시아유스여자U17선수권 11.1~8 혹은 2021년 2월 (태국 나콘파쏨)
아시아유스남자U18선수권 11.15~22 혹은 2021년 2월 (미정)

하지만 이처럼 변경된 일정 역시 코로나19가 안정될 경우에 한한 것으로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으면 모든 대회는 취소될 예정이다. 대회 최종 개최 여부는 오는 7월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협회는 유례없는 변화에 따라 아시아 대회 일정 변경 등 상황을 주시해 2020년 성인 및 주니어 대표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끄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을 비롯한 외국인 코칭스태프는 기존 계약에 따라 2021년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사진=더스파이크_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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