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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도 미친 코로나19 여파, 일부 대륙간 대회 경기 일정 연기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20-03-02 10:38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코로나19가 유럽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대회 일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 

유럽배구연맹(CEV)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일부 유럽 대륙간 대회 경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CEV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8강 페네르바체와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경기, 사비노 델 베네 스칸디치와 엑자시바시 경기가 연기됐다. 페네르바체와 노바라 경기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스칸디치와 엑자시바시 경기는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여기에 레오 슈즈 모데나와 GFC 아작시오의 CEV 컵 경기도 연기된다. 

CEV는 이번 조치를 하면서 지속해서 현재 상황을 지켜볼 것이며 추후 행동에 대해서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경기가 연기된 페네르바체와 엑자시바시는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CEV에 경기 일정 연기를 요구했었다. 페네르바체와 엑자시바시 모두 이탈리아 팀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이탈리아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사망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는 지난 2월 25일 남녀배구리그를 모두 중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 배구계도 엄청난 변수를 떠안게 됐다. 


사진=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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