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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이란, 코로바바이러스 확산 막기 위해 리그 중단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20-02-25 16:14
사진: 지난 2월 20일 시비타노바와 페네르바체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릴 당시 시비타노바 홈구장.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코로나19가 세계 각지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세계 배구 소식을 전하는 ‘월드오브발리(worldofvolley)’ 2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남자배구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리그 일정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 이탈리아 여자리그는 하루 앞서 잔여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여자리그는 20라운드 여섯 경기 중 다섯 경기를 연기했다. 

월드오브발리에 따르면, 이탈리아 배구연맹은 3월 2일까지 모든 배구 관련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배구연맹은 현재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내리는 다양한 조치에 발맞춰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는 현재 코로나19 감염자가 150명 이상으로 아시아 외 지역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배구연맹은 이탈리아 팀의 유럽 대륙간 대회에 출전 여부에 대해 논의해달라는 공문을 유럽배구연맹(CEV)에 전달할 계획이다. 

월드오브발리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이란도 배구 관련 일정을 모두 중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V-리그 역시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5일 경기부터 상황 호전 시까지 무관중으로 잔여 리그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협으로 세계 각지에서 이에 따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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