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톡] 박미희 감독 “이재영, 허리-아킬레스 좋지 않아…출전 어려워”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8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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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김천/서영욱 기자] 이재영이 오늘 경기에서도 결장한다.

흥국생명은 18일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4연승 중인 흥국생명은 승점 33점, 10승 6패로 2위에 올라있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면 현대건설과 승점 동률을 만들 수 있다.

흥국생명은 휴식기 이후 첫 번째 경기였던 지난 14일 IBK기업은행전에서 대표팀에 다녀온 이재영과 김해란, 이주아에게 휴식을 주고 승리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오늘(18일) 경기에서도 이재영은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해란은 정상 컨디션으로 출전하며 이주아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재영이는 휴식이 더 필요하다. 오늘까지는 출전이 어렵다. 아킬레스건이 아픈 데 그게 허리까지 이어졌다. 막상 연습을 하려니 무릎도 불편해했다. 길게 보고 휴식을 줄 생각이다. 이한비와 박현주가 그 자리를 메워줘야 한다.”

이재영이 빠지면서 루시아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루시아는 14일 경기에서 공격 성공률 52.5%에 22점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다.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부터 경기력이 올라왔다는 평가다. 박 감독은 “좀 더 잘해주길 바라고 있다”라고 운을 뗀 후 “이재영이 휴식이니 루시아가 공격에서 더 비중을 차지해줘야 한다. 본인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잘해주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을 이었다.

흥국생명은 도로공사 새 외국인 선수, 다야미 산체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V-리그 데뷔전이기에 아직 정보가 많지 않다. 박 감독은 “영상으로는 분석했다. 다만 실전을 치르지 않아 경기를 통해 빠르게 알아가야 한다”라며 “김종민 감독 말로는 잘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배유나가 돌아오면서 빈틈이 없어졌다. 그렇지 않아도 잘하는 팀인데 우리와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도 합류했다. 호흡이 조금 안 맞길 바란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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