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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왼쪽 발목 염좌로 2주 재활 진단…큰 부상 피해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12-23 16:07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헤일리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헤일리는 지난 19일 GS칼텍스와 경기 3세트 9-10으로 뒤진 상황에서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당시 헤일리는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고 다시 경기에는 투입되지 않았다. 

현대건설 구단 관계자는 23일 <더스파이크>와 전화통화에서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2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검사 결과를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020년 1월 14일부터 재개하는 리그 일정까지 복귀도 문제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헤일리는 지난 11월 27일 기존 외국인 선수 마야를 대신해 현대건설에 합류했다. 2015~2016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V-리그로 돌아온 헤일리는 여섯 경기에서 총 105점, 공격 성공률 37.97%를 기록 중이었다. 부상을 당한 GS칼텍스전은 3세트 교체되기 전까지 17점, 공격 성공률 44.83%로 좋은 경기력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미 부상으로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한 장 소비한 현대건설로서는 다행이다. 여자부는 19일을 끝으로 약 3주간 휴식기가 있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이 기간에 회복과 재활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3라운드까지 승점 33점, 12승 3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양효진, 정지윤으로 이어지는 중앙 공격에 고예림 합류와 이다영의 성장까지 더해져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는 중이었다. 헤일리가 리그 일정 재개 후 복귀할 것으로 보이면서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상승세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스파이크_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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