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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중앙 우위 살린 상무, 영천시청 꺾고 男 일반부 우승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10-09 15:24
[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서영욱 기자] 상무가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서울)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일반부 영천시청(경북)과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13)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상무는 2017년부터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3연패를 달성했다.

상무는 1세트 예상외 접전을 치렀지만 2세트부터는 확실히 주도권을 잡았다. 김재휘-안우재로 이어지는 미들블로커 라인이 매 세트 중앙에서 우위를 가져오며 상무는 좀 더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2세트부터 출전한 정수용과 김성민도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

1세트 초반은 상무 분위기였다. 중앙 우위를 바탕으로 블로킹과 속공으로 리드를 잡았다. 영천시청은 박정수 서브를 앞세워 상대 범실을 유도해 추격했고 분위기를 이어가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잦은 범실로 역전까지 허용한 상무를 구한 건 허수봉이었다. 21-23에서 허수봉은 블로킹에 이어 서브 에이스로 재역전을 이끌었다. 상무는 상대 범실을 마지막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상무는 2세트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허수봉과 차지환을 빼고 정수용과 김성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 팀이 리드를 주고받는 접전 끝에 중반 이후부터 상무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2세트에도 미들블로커 우위가 이어졌고 좋은 수비에 이은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상무는 세트 막판 김성민의 활약으로 리드를 이어가 2세트도 승리했다.

3세트는 상무가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안우재의 속공으로 리드를 잡았고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격차를 벌렸다. 연속 블로킹으로 20-11로 앞선 상무는 여유로운 격차를 유지해 상대 범실을 끝으로 3세트도 가져오며 승리했다.


사진=장충체육관/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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