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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선수권] '신영석-곽승석 23점 합작' 한국, 파키스탄에 3-0 승리
이정원(ljwon0523@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9-14 08:34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한국이 파키스탄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4위)은 14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9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D조 조별예선 1차전 파키스탄(세계랭킹 65위)과 경기에서 3-0 (25-23, 25-23, 25-19)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파키스탄을 상대로 서브(2-2)와 범실(24-24)은 압도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1, 2세트 고전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격 득점(41-32)과 블로킹(8-7)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한국은 세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주장 신영석이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2개 포함 12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곽승석과 정지석도 각각 11점,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인도네시아와 쿠웨이트도 13일 맞대결을 펼쳤다. 인도네시아가 쿠웨이트에 3-1 (22-25, 25-20, 25-17, 25-18) 역전승을 거뒀다. 인도네시아는 공격 득점(61-39)과 블로킹(10-3)에서 쿠웨이트를 압도했다. 

이번 대회는 조 상위 두 팀 안에 들면 8강 조별리그에 오른다. A조와 C조가 E조로, B조와 D조는 F조로 편성된다. D조에 속한 한국이 8강에 오를 경우 B조 상위 두 팀과 8강 조별리그를 가진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봐선 일본과 대만의 진출이 유력하다. 일본을 제외한 상위 8개국에는 내년 1월에 열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30분에 쿠웨이트와 D조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가진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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