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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일, 현대캐피탈서 새 기회…통산 다섯 번째 소속팀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6-27 13:09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황동일이 현대캐피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현대캐피탈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신분이던 황동일(33)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황동일은 지난 4월 자유계약(FA) 자격을 얻고 삼성화재와 재계약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이내 황동일을 자유신분선수로 풀었다. 황동일이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주려는 삼성화재의 배려였다.

황동일은 지난 17일부터 최태웅 감독의 제안으로 테스트를 받았다. 최 감독은 마지막 선수생활이라는 각오를 보인 황동일을 받아들였고 영입했다. 최 감독은 “황동일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기존 선수들과의 조화를 통해 더 강한 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황동일 영입으로 세터 포지션을 보강했다. 현대캐피탈은 2018~2019시즌 이승원을 주전 세터로, 신인 이원중을 백업 세터로 활용했다. 베테랑 황동일 영입으로 현대캐피탈은 seoyw92@thespike.co 더하면서 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경기대를 졸업한 황동일은 2008~2009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우리캐피탈에 지명된 직후 LIG손해보험으로 트레이드됐다. LIG손해보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동일은 2008~2009시즌 신인왕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황동일은 2011년, 2014년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각각 대한항공, 삼성화재에서 뛰었다. 현대캐피탈은 그의 다섯 번째 소속팀이다.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황동일은 “문성민, 신영석 등 기존 선수들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각오를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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