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 V-리그 시청률 및 관중 수 동반 상승… 인기 증명

이광준 / 기사승인 : 2019-06-04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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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평균 시청률 1.11%, 여자부는 0.98%
전체 관중 약 58만 명… 직전 대비 6만여 명 증가
차기 시즌 남여부 오후 7시 동시경기 실시






[더스파이크=춘천/이광준 기자] 지난 시즌 V-리그 시청률과 관중 수가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상승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9 KOVO(한국배구연맹) 통합워크숍이 4일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불룸홀에서 열렸다. 배구 계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나아가 다음 시즌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2018~2019시즌에는 시청률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평균시청률이 동반 상승했다. 남자부는 전년도 대비 0.22%가 증가한 1.11%, 여자부는 0.19%가 증가한 0.98%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종합한 것이며 케이블TV가 있는 가정이 기준이었으며 생중계만을 집계한 것이다.


시즌 한 경기 최고시청률은 남자부 2.43%, 여자부는 2.68%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시청률 뿐 아니라 전체 관중수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직전 대비 62,774명이 증가한 580,448명이 경기장에 입장했다. 이는 약 12%정도 상승한 수치다. 올스타전을 포함한 수치이며 시즌 종료를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전체에서 남자부는 324,682명, 여자부는 251,064명으로 나왔다. 특히나 3% 증가한 남자부와 비교해 여자부가 26%이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여자부 경기시간 변경과 관련이 컸다. 이전에 오후 5시에 실시하던 여자부 경기를 지난 시즌부터 오후 7시로 시간대를 옮겼다. 이 변경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은 것으로 판단이 됐다. 그러나 수요일에 여자부 두 경기를 오후 7시 동시 진행하는 것이 문제가 됐다. KOVO는 다음 시즌(2019~2020시즌)부터는 남자부와 여자부를 오후 7시 동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전체 세트 수는 직전 시즌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 여자부 변화가 두드러졌는데, 2017~2018시즌 5세트 경기가 30경기였던 것과 비교해 2018~2019시즌에는 21경기가 열렸다. 평균 경기시간은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3분씩 증가했다(남자부 평균 109분, 여자부 평균 105분).


사진_춘천/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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