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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삼각편대 한 축 이룬 박창성 “모두가 도와준 덕분에 만든 결과”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5-11 16:39
[더스파이크=용인/서영욱 기자] 박창성이 공격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한양대 박창성(3학년, 200cm, OPP/MB)은 11일 용인 명지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했다. 이날 박창성은 블로킹 3개 포함 18점을 기록하며 각각 24점, 19점을 올린 홍상혁, 김선호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었다. 박창성의 이런 활약에 힘입어 한양대는 명지대를 3-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특히 5세트 결정적인 단독 블로킹을 잡아내는 등, 매 세트 흐름을 일방적으로 넘겨주지 않는 득점을 올리거나 승기를 잡는 중요한 블로킹을 기록하는 등 고비마다 빛났다. 경기 후 박창성은 이런 활약에 대해 “중요할 때 범실도 많이 했지만, 그런 범실 때문에 더 잘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오늘도 힘든 경기였지만 동료들끼리 함께 힘을 낸 덕분에 승리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덧붙였다.

한양대는 4연승과 함께 올 시즌 5승 1패 승점 1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홍상혁과 김선호로 이어지는 공수에서 강력한 윙스파이커 라인의 힘을 올 시즌 상승세 요인 첫손에 꼽을 만하지만, 반대편에서 착실히 득점을 올려주는 박창성 존재도 무시할 수 없다. 직전 충남대전 승리 이후 김선호는 올해 박창성이 라이트에서 확실히 득점을 보태주는 게 큰 힘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서고 있는 박창성은 “나 혼자 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에 지금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려 한다”라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어 올 시즌 주전으로 나서면서 강점과 보완할 점을 묻자 박창성은 두 가지 모두 정신적인 면을 꼽았다. 그는 “내 위치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건 올 시즌 잘되고 있는 점이다”라며 긍정적인 면을 먼저 짚었고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이는 단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보완해야 할 점을 덧붙였다.

끝으로 박창성은 “남은 시즌 앞서 말한 단점을 보완하고 매 순간, 경기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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